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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만세

식당에서 대접 받는 방법 식당에서 홀 서빙 하시는 분들을 어떻게 부르시나요? 1. 아줌마 2. 아가씨 3. 이모 4. 사장님 5. 여기요 6. 저기요 7. 이봐요 우리 말에 존댓말이 없으면 싸움의 반은 없어질거라고 합니다. 존댓말을 없애 버리면 길거리의 잦은 시비도 줄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우리 말의 장점인 존댓말을 없앨까요! 단순한 교통사고 등으로 말싸움이 시작되면 먼저 화를 이기지 못한 사람이 반발이나 욕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툼의 본질은 잊고 "왜 반말이여" 혹은 "왜 욕을 해"라고 말하면서 사소한 다툼이 진짜 싸움이 되지요. 이런 시시비비 싸움에서 누가 이길까요? 먼저 욕하고 반발하고 험하게 말한 사람이 이긴 것 같지만 격감 감정이 사그러지고 나면 예의를 지킨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사람은 동물과 달리 생각하고 후회할.. 더보기
전복 좋은 거 아시죠? 전복 좋은 거 아시죠? 전복은 원시복족목 전복과에 속하는 패류이자 연체동물 입니다. 수심 5~20m의 암초지대에서 자라며 세계적으로 100여종이 서식합니다. 이 가운데 세계적으로 자원관리대상으로 양식하는 전복은 25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참전복만 키웁니다. 전복은 거북이보다 더 느리게 포복이동생활을 합니다. 패류 중에 유일하다시피 등껍질만 있고 껍질에는 흡수공이 있지요. 당나라 도홍경이 지은 한방서 '명의별곡'에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맑아지며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아르기닌, 타우린 등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많고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하지요. 생복회를 드실 때 약간의 비린내가 나고 미끈적 거립니다. 이 맛을 즐겨야 전복의 영양분을 자연 그대로 드실 수 있습니다. 전복은 다시마만 먹고 자.. 더보기
[대전맛집]"쏜다"의 미각여행!!! 전복만세 / 전복삼계탕/ 만년동 지난 주... 연중행사로 갖는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5년마다 한번씩 받는 장내시경 검사도 함께 받았네요... 장내시경검사는 위 내시경검사와는 다르게, 몸 속에 음식물이나 물이 없는.. 깨끗한 상태로 받아야기 때문에, 힘이 더 듭니다... 식도락을 제 일낙樂으로 삼고사는 제 몸속이... 이토록 완벽하게(?)음식물이 들어있지 않았던 적이 언제였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 속은 텅비어서...허전하고... 마취는 덜 풀려서...해롱한 상태지만.... 정신상태와는 무관하게, 발길은 전부터 찍어뒀던 음식점으로 향합니다...^^;;; 전복만세의 "전복삼계탕" 만년동 새로남 교회 주차장 옆에 위치합니다.... 무난한 실내 인테리어... 독방들도 있구요...이렇게 "철푸덕" 스탈의 큰 방에는 파티.. 더보기
음식점 캐치프레이즈 "전복만세"라는 브랜드를 탄생하게한 음식점 캐치프레이즈 입니다. 더보기
시험과 죽 터부시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시험을 앞두고 찰떡이나 엿을 선물하지만 죽은 권하지 않습니다. 우리 말에 '죽 쑨다'는 말 때문일 겁니다. '죽을 쑤다'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죽을 끓여 익히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죽을 만들 때는 밥을 할 때 보다 물을 많이 넣고 끓입니다. 어떤 일을 망쳤을 때 '죽을 쑤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원래 밥을 지으려고 했는데 의도와는 달리 죽을 쑨 것처럼 되어 버렸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죽 썼다'는 말은 일을 그르치는 말도 사용합니다. 시험을 앞두고 시험을 망치지 말라는 의미로 수험생들에게 죽을 권하지 않는 걸 까요? 그러나 죽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몸에 영양분이 금방 흡수되기 때문에 아주 몸에 편한 음식이지요. 환자에게 죽을 주는 이유도 그러하고요. 수험.. 더보기
[식사]어린이세트 어린이세트 어린이들이 전복을 섭취하기 좋도록 전복죽과 전복튀김을 주요리로 개발한 메뉴입니다. \10,000 더보기
세팅지-우리는 '너무 짜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짜게' 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소금 권장량은 5g. 우리는 성인 평균 13.5g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전복만세의 음식은 간을 심심하게 하며, 여러 매운 소스를 결합한 자극적인 음식을 만들지 않습니다. 국물 음식도 첫 입맛보다 한 그릇을 다 비워도 물이 키지 않습니다. 적절히 반찬을 곁들이면 좋습니다. 식탁이 싱거워지면 건강의 간이 맞습니다. 더보기
전복죽 맛있게 끓이는 방법 참기름 등을 넣고 반 정도 볶은 쌀에 전복 내장 액상을 넣고 나머지 반 정도를 더 볶으면 전복의 영양이 그대로 흡수된 전복죽을 만들 수 있다(전복만세의 특허 내용중 하나 입니다). 저희 집 전복죽이 맛있다고 합니다. 사실 첫 입맛에 당기는 맛은 개발 당시 생각지 않았습니다. 전복요리인 만큼 몸에 좋은 영양을 더 중시하여 개발했지요. 사람을 유혹하는 맛이라기 보다는 심심하면서 깊은 맛이랄까요. 간을 거의 하지 않아 "간도 안한 음식을 준다"는 호통을 많이 받기도 했지만 저희 집 고집을 이제는 손님들이 알아 주십니다. "이 집 원래 간을 안해" 요리방법에서 맛을 좌우하는 요인은 많지 않습니다. 맛을 좌우하는 가장 큰 변인은 재료입니다. 전복죽을 쑬 때 좋은 재료란? 바로 주 재료인 전복의 싱싱함입니다. 전복.. 더보기
식당에서 대접 받는 방법 블로거님은 식당에서 홀 서빙 하시는 분들을 어떻게 부르시나요? 1. 아줌마 2. 아가씨 3. 이모 4. 사장님 5. 여기요 6. 저기요 7. 이봐요 8. 어이~ 우리 말에 존댓말이 없으면 싸움의 반은 없어질거라고 합니다. 존댓말을 없애 버리면 길거리의 잦은 시비도 줄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우리 말의 장점인 존댓말을 없앨까요! 단순한 차량 접촉사고 등으로 말싸움이 시작되면 먼저 화를 이기지 못한 사람이 반발이나 욕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툼의 본질은 잊고 "왜 반말이여" 혹은 "왜 욕을 해"라고 말하면서 사소한 다툼이 진짜 싸움이 되지요. 이런 시시비비 싸움에서 누가 이길까요? 먼저 욕하고 반발하고 험하게 말한 사람이 이긴 것 같지만 격감 감정이 사그러지고 나면 예의를 지킨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사람은.. 더보기
전복의 암수 구별 이게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전복을 껍질에서 떼어낸 상태입니다. 전복 살 속에 내장이 숨어 있는데 내장의 생김새가 이렇습니다.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내장의 색깔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죠. 진 노란색과 진녹색 두 가지 입니다. 노란 색은 수컷, 진녹색은 암컷입니다. 손님 중에 어떤 것이 좋냐고 묻곤 합니다. 글쎄 제가 찾아 본 자료 중에 암컷과 수컷의 내장에 대한 성분 비교는 없더군요. 음양의 원리에 따라 남자 분은 암컷, 여자 분은 수컷이 좋다는 속설입니다. 바로 이 내장 때문에 전복을 드시는 것 입니다. 날 것을 그냥 드시기 좀 그러시면 야채나 마른 김 등에 싸면 잘 넘어갑니다. 또 내장을 갈아서(물 조금 섞고) 얼린 뒤 한 두 수저씩 국물에 넣어 보세요. 건강만점요리가 될 꺼예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