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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지-우리는 '너무 짜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짜게' 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소금 권장량은 5g. 우리는 성인 평균 13.5g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전복만세의 음식은 간을 심심하게 하며, 여러 매운 소스를 결합한 자극적인 음식을 만들지 않습니다. 국물 음식도 첫 입맛보다 한 그릇을 다 비워도 물이 키지 않습니다. 적절히 반찬을 곁들이면 좋습니다. 식탁이 싱거워지면 건강의 간이 맞습니다. 더보기
전복죽 맛있게 끓이는 방법 참기름 등을 넣고 반 정도 볶은 쌀에 전복 내장 액상을 넣고 나머지 반 정도를 더 볶으면 전복의 영양이 그대로 흡수된 전복죽을 만들 수 있다(전복만세의 특허 내용중 하나 입니다). 저희 집 전복죽이 맛있다고 합니다. 사실 첫 입맛에 당기는 맛은 개발 당시 생각지 않았습니다. 전복요리인 만큼 몸에 좋은 영양을 더 중시하여 개발했지요. 사람을 유혹하는 맛이라기 보다는 심심하면서 깊은 맛이랄까요. 간을 거의 하지 않아 "간도 안한 음식을 준다"는 호통을 많이 받기도 했지만 저희 집 고집을 이제는 손님들이 알아 주십니다. "이 집 원래 간을 안해" 요리방법에서 맛을 좌우하는 요인은 많지 않습니다. 맛을 좌우하는 가장 큰 변인은 재료입니다. 전복죽을 쑬 때 좋은 재료란? 바로 주 재료인 전복의 싱싱함입니다. 전복.. 더보기
식당에서 대접 받는 방법 블로거님은 식당에서 홀 서빙 하시는 분들을 어떻게 부르시나요? 1. 아줌마 2. 아가씨 3. 이모 4. 사장님 5. 여기요 6. 저기요 7. 이봐요 8. 어이~ 우리 말에 존댓말이 없으면 싸움의 반은 없어질거라고 합니다. 존댓말을 없애 버리면 길거리의 잦은 시비도 줄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우리 말의 장점인 존댓말을 없앨까요! 단순한 차량 접촉사고 등으로 말싸움이 시작되면 먼저 화를 이기지 못한 사람이 반발이나 욕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툼의 본질은 잊고 "왜 반말이여" 혹은 "왜 욕을 해"라고 말하면서 사소한 다툼이 진짜 싸움이 되지요. 이런 시시비비 싸움에서 누가 이길까요? 먼저 욕하고 반발하고 험하게 말한 사람이 이긴 것 같지만 격감 감정이 사그러지고 나면 예의를 지킨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사람은.. 더보기